10월 29일 KBL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CC의 한 경기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패, KCC는 6연패를 끊어야 합니다. 두 팀 모두 득점을 만들 자원은 있지만 경기 후반의 수비와 공 관리가 흔들렸습니다. 이번에는 외국 선수의 개인 득점뿐 아니라 국내 선수들의 연결과 공격 이후 수비 복귀까지 함께 보겠습니다.
| 경기 정보 | 내용 |
|---|---|
| 경기일 |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한국시간) |
| 시작 | 19:00 KST |
| 대회 | KBL · 2026-27 정규시즌 |
| 홈 / 원정 | 울산 현대모비스 / 부산 KCC |
| 장소 | 울산동천체육관 |
경기 전 핵심 기록
| 항목 | 울산 현대모비스 | 부산 KCC |
|---|---|---|
| 시즌 성적 | 2승 6패 | 2승 7패 |
| 직전 경기 | 서울 삼성에 71-91 패 | 서울 SK에 87-96 패 |
| 최근 흐름 | 2연패 | 6연패 |
| 10월 5일 맞대결 | KCC에 87-97 패 | 현대모비스에 97-87 승 |
| 주요 공격 자원 | 프림·베즐리·이우석 | 숀 롱·루이스 킹·허훈·허웅 |
결장·출전 변수: 예전 선수 구성과 구분해야 합니다
KCC는 송교창과 최준용이 해외로 떠난 뒤의 현재 조합으로 봐야 합니다. 두 선수를 단순한 일시 결장 자원으로 계산하거나 복귀를 전제하면 전력 평가가 달라집니다. 허훈과 허웅의 볼 운반, 숀 롱과 루이스 킹의 공격 역할을 중심으로 국내 포워드들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얼마나 보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과 베즐리, 이우석이 공격의 큰 축입니다. 이번 경기의 최종 출전 명단과 제한 시간은 아직 확정 정보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이라고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두 팀 모두 연패 중인 만큼 주전의 출전 시간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교체 이후에도 수비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 봐야 합니다.
최근 흐름: KCC는 SK전 3쿼터의 흔들림을 고쳐야 합니다
KCC는 SK전 전반을 50-48로 앞서고도 3쿼터를 11-27로 내주며 역전패했습니다. 초반에 점수를 내는 능력과 경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은 다르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공격이 한두 번 막힌 뒤 턴오버와 상대 속공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끊어야 후반에도 승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KT를 이긴 뒤 LG와 서울 삼성에 연달아 패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에서는 71점에 그치며 공격이 답답했습니다. 프림과 베즐리가 득점하더라도 국내 선수 쪽으로 공이 돌아가지 않으면 상대 수비가 안쪽에 집중하기 쉽습니다. 이우석이 공을 받는 위치와 외국 선수에게 다시 연결하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전술 상성: 프림의 안쪽 공격과 허훈의 볼스크린
현대모비스는 프림이 골밑에서 수비를 붙잡아 두고 베즐리가 바깥에서 움직이는 조합으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우석이 그 사이로 들어가면 KCC 수비가 도움을 줄지 슈터를 지킬지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공격이 끝나기도 전에 여러 선수가 골밑으로 몰리면 KCC의 빠른 전진을 허용할 수 있어 뒤에 남는 인원이 필요합니다.
KCC는 허훈과 숀 롱의 볼스크린에서 먼저 우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모비스가 허훈을 강하게 압박하면 숀 롱이 짧은 패스를 받아 연결해야 하고 수비가 안에 남으면 허훈의 슈팅과 허웅 쪽 전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공격에서 공이 멈추지 않아야 현대모비스의 도움 수비를 계속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승부 전망: 준비 시간과 홈 이점에서 현대모비스가 근소 우세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 이후 회복하고 훈련할 시간이 KCC보다 길었습니다. 홈에서 프림과 베즐리의 역할을 나누고 이우석의 움직임까지 살릴 수 있다면 작은 우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KCC가 최근 후반에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잃은 점도 홈팀이 공략할 부분입니다.
다만 KCC는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이긴 경험이 있고 허훈과 숀 롱의 연결이 잘 풀리면 충분히 승부를 바꿀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도 최근 두 경기에서 패했으므로 수비 안정성을 높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3쿼터 이후 턴오버를 줄이고 수비 리바운드를 확보하는 팀이 마지막 공격을 더 유리하게 가져갈 것으로 봅니다.
득점 전망: 초반 공격력보다 후반의 공 관리가 기준입니다
두 팀 모두 외국 선수와 주축 가드를 통해 득점할 수 있습니다. KCC의 수비 복귀가 늦어지면 현대모비스의 전환 득점이 늘고 현대모비스가 허훈의 볼스크린을 막지 못하면 KCC의 골밑과 외곽이 함께 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기회를 만드는 흐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모비스의 직전 71득점과 KCC의 SK전 3쿼터 정체를 보면 공격이 끊기는 구간도 분명합니다. 전반에 점수가 많이 나왔다고 끝까지 같은 속도를 기대하지는 않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득점이 열릴 여지를 보되 후반 교체 이후의 패스 실수와 공격 리바운드가 실제 점수의 흐름을 결정할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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