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7연패를 끊어야 하고, DB는 연장전 패배 이후 골밑 조합을 정비합니다. KCC의 전반 공격은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후반 수비와 교체 구간에서 어려움이 반복됐습니다. DB는 헨리 엘런슨의 공백을 메울 앨런 윌리엄스를 데려왔습니다. 직전 경기와 같은 외국 선수 운영을 전제로 보기 어려운 대진입니다.
| 경기 정보 | 내용 |
|---|---|
| 경기일 |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한국시간) |
| 시작 | 14:00 KST |
| 대회 | KBL · 2026-27 · 정규리그 |
| 홈 / 원정 | 부산 KCC / 원주 DB |
| 장소 |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경기 전 핵심 기록
| 항목 | 부산 KCC | 원주 DB |
|---|---|---|
| 시즌 성적 | 2승 8패 | 5승 4패 |
| 최근 흐름 | 7연패 | 직전 연장전 패배 |
| 직전 경기 | 현대모비스전 89-96 패 | 가스공사전 90-95 패 |
| 첫 맞대결 | 79-85 패 | 85-79 승 |
결장 선수와 출전 변수
DB의 헨리 엘런슨은 두통으로 2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구단은 앨런 윌리엄스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윌리엄스는 28일 가스공사전에는 비자 발급 시점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등록과 최종 출전 명단, 실전 적응 정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KCC의 송교창·최준용 공백은 현재 부상 명단으로 묶을 사안이 아닙니다. 두 선수는 해외 진출로 팀을 떠났으며, 시즌 중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당장 출전하는 것은 다릅니다. 나머지 선수의 최종 부상 명단 전체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추가 이탈이 없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KCC: 가드의 창출력을 후반까지 이어가려면
KCC는 현대모비스전 전반을 54-48로 앞섰지만 3쿼터에서 14-26으로 밀렸습니다. 허훈은 19득점 11어시스트로 공격을 만들었고 숀 롱도 17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초반 공격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팀은 아니지만, 그 흐름을 지켜줄 수비와 교체 운영이 필요합니다.
직전 경기 리바운드는 40-36으로 앞섰는데도 패했습니다. 공을 다시 잡는 능력과 상대의 공격을 막는 능력은 별개라는 뜻입니다. 숀 롱의 파울 부담이나 주전의 체력 소모가 커지면 후반에 수비 선택지가 줄 수 있어, 가드진이 공격을 만든 뒤 수비로 돌아가는 속도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DB: 엘런슨의 공백과 윌리엄스의 변수
DB는 가스공사와 연장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90-95로 졌습니다. 레이션 해먼즈와 이선 알바노가 중심을 잡았으나 마지막 승부처를 넘지 못했습니다. 특히 외국 선수 한 명으로 치른 경기와 두 명을 운용할 수 있는 경기는 체력 배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윌리엄스가 정상 등록돼 출전한다면 해먼즈의 부담을 나눌 수 있습니다. 구단이 기대한 역할도 리바운드와 수비입니다. 다만 합류 직후인 만큼 공격의 호흡이나 긴 출전 시간을 곧바로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DB의 장점은 새 선수가 모든 것을 해결하는 데보다 기존 선수들이 맡을 역할을 줄여주는 데서 나올 수 있습니다.
핵심 상성: 볼을 가진 가드와 뒤의 수비
허훈이 스크린을 이용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DB는 볼을 막는 선수와 골밑을 지키는 선수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도움 수비가 과하면 허웅 등 외곽 자원에게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KCC는 첫 돌파가 막힌 뒤에도 패스를 이어가 수비를 한 번 더 움직여야 합니다.
반대로 알바노가 KCC의 첫 수비를 통과하면 도움 수비 이후 반대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CC가 공격 리바운드를 노리는 동안 뒤의 공간이 비면 수비를 정리할 시간이 줄어듭니다. 전반의 득점보다 후반에도 같은 간격으로 수비할 수 있는지를 볼 경기입니다.
승부 전망
최근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KCC의 후반 수비 문제를 고려해 DB의 근소 우세를 예상합니다. 다만 윌리엄스의 실제 출전과 적응 상태가 중요한 조건입니다. DB가 직전 연장전의 부담을 안고 골밑 로테이션까지 제한된다면 홈팀이 승부를 뒤집을 여지는 충분합니다.
KCC가 실책을 줄이고 숀 롱의 파울을 관리하면서 허훈의 공격 전개를 끝까지 살리면 연패를 끊을 수 있습니다. DB는 알바노의 볼 운반과 수비 리바운드를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원정팀 우세를 크게 잡기보다 최종 외국 선수 운영과 후반 체력에서 차이가 나는 접전으로 봅니다.
득점 전망
양 팀의 직전 경기 점수는 높았지만 DB의 90점은 연장전을 포함한 기록입니다. 이를 정규시간 득점력으로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KCC가 후반 수비를 개선하지 못하고 DB가 빠른 전환을 반복하면 득점이 늘 수 있지만, 새 외국 선수의 적응 과정에서 공격이 느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KCC가 공격을 마친 뒤 빠르게 복귀하고 DB가 리바운드를 잡은 다음 속도를 조절하면 득점 흐름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볼 실수가 곧바로 속공으로 이어지거나 파울이 누적돼 자유투가 늘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누가 이길지와 별도로 전환 수비의 질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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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자료 확인: 2026.10.30. 한국시간 · KCC 공식 현대모비스전 기록 · DB 앨런 윌리엄스 영입·등록 경과 · DB 직전 가스공사전 · 송교창·최준용 해외 진출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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