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안양 정관장 경기 분석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으로 반등했고 정관장은 3연패 중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86-8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승패만 비교하기보다 가스공사의 가드–빅맨 연결과 정관장이 후반까지 공격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경기 일정: 2026년 11월 2일 월요일 19:00(한국시간) · 대구체육관
경기 전 주요 기록
| 비교 항목 | 대구 한국가스공사 | 안양 정관장 |
|---|---|---|
| 시즌 성적 | 5승 5패 | 6승 4패 |
| 최근 흐름 | 2연승 | 3연패 |
| 이번 경기 장소 기준 | 홈 4승 2패 | 원정 1승 2패 |
| 첫 맞대결 | 80점 · 패 | 86점 · 승 |
| 직전 경기 | 현대모비스에 94-67 승 | KT에 90-92 패 |
11월 1일 확인한 KBL 공식 프리뷰의 시즌·직전 경기 기록입니다. 두 팀 모두 10월 31일 경기 뒤 하루를 쉬고 만납니다. 과거 시즌 소속 대신 이번 시즌 공식 출전 기록을 기준으로 선수 조합을 비교했습니다.
최근 경기: 가스공사의 반등과 정관장의 접전 패배
가스공사는 DB를 95-90으로 이긴 뒤 현대모비스를 94-67로 꺾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공격 결과가 좋아졌지만, 그 직전 삼성전에서는 68득점에 그쳤습니다. 한 번의 대승보다 공격 연결이 서로 다른 수비를 상대로도 유지되는지 보겠습니다.
정관장은 SK전 패배 뒤 DB에 93-95, KT에 90-92로 졌습니다. 최근 두 경기는 공격이 완전히 멈춘 패배가 아니라 작은 차이로 승리를 놓친 경기였습니다. 3연패라는 표현만으로 전력 차이를 크게 잡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선수 구성: 벨란겔과 라건아의 두 역할
직전 경기에서 샘조세프 벨란겔은 18득점 6도움, 라건아는 15득점 9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라건아가 골밑 마무리만 맡는 것이 아니라 패스 연결에도 참여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수비가 벨란겔에게 몰릴 때 안쪽에서 다음 선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정관장에서는 현재 이대헌과 렌즈 아반도가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직전 경기 이대헌은 15득점, 아반도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렸습니다. 과거 소속이나 이름값보다 지금 함께 뛰는 조합이 변준형의 돌파 이후 공간을 어떻게 쓰는지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상성: 라건아에게 나간 수비 뒤의 외곽
가스공사가 벨란겔–라건아 연결로 수비를 안쪽에 모으면 김민규 등 바깥 선수에게 기회가 생깁니다. 김민규는 직전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넣었습니다. 정관장은 골밑을 도우면서도 바깥 슛까지 복귀할 수 있도록 첫 수비에서 돌파를 늦춰야 합니다.
반대편에서는 변준형이 스크린을 활용해 안쪽으로 들어간 뒤 이대헌과 아반도에게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가스공사 수비가 공을 가진 선수에게만 집중하면 반대편에서 좋은 슛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슛이 빗나간 뒤 리바운드를 확보해야 수비가 완성됩니다.
승부 전망: 가스공사 근소 우세, 첫 대결은 반대 근거
최근 공격 연결과 홈 4승 2패의 흐름을 고려해 가스공사에 근소한 무게를 둡니다. 정관장이 원정에서 1승 2패라는 점도 함께 봅니다. 다만 첫 맞대결 승자는 정관장이었고 최근 두 패배도 2점 차였으므로 큰 격차를 예상하지 않습니다.
정관장이 벨란겔의 돌파를 막고 라건아를 먼 위치에서 공을 받게 만들면 가스공사의 장점이 줄어듭니다. 변준형의 공격이 이대헌·아반도 쪽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막판 수비 리바운드를 지키면 연패를 끊을 여지도 충분합니다.
득점 전망: 직전 대승을 그대로 반복하지는 않습니다
가스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좋은 야투 감각을 보였지만 그 성공률을 다음 경기의 기준으로 두지는 않습니다. 정관장도 최근 두 경기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한 만큼 서로 공격 기회를 만들 근거는 있습니다. 초반 스크린 수비에 따라 득점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 팀 모두 10월 31일 경기 뒤 하루를 쉬어 백투백은 아닙니다. 일정 피로만으로 수비 약화를 전제하지 않습니다. 가드의 첫 돌파가 자주 통과하면 외곽과 골밑 기회가 함께 늘고, 반대로 첫 수비가 버티면 하프코트에서 긴 공격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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