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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KBO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 분석


2026년 11월 3일 KBO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 분석, KS 1차전, 휴식과 실전 감각의 충돌

11/3 KBO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 분석입니다. 삼성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KIA를 꺾고 KT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에 올라왔습니다. 1차전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립니다. 충분히 쉰 KT와 실전을 이어온 삼성의 차이를 선발, 타선, 불펜으로 나눠 살펴봅니다.

경기 일정: 2026년 11월 3일 화요일 18:30(한국시간) · 수원 KT위즈파크

경기 전 주요 기록

비교 항목KT 위즈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1차전 · 홈1차전 · 원정
예고 선발발행 시점 확정 발표 미확인발행 시점 확정 발표 미확인
정규시즌 타율 / 출루율 / 장타율.286 / .367 / .415.273 / .362 / .414
정규시즌 득점 / 홈런825 / 121806 / 140
직전 공식 경기10/12 삼성전 4-2 승리11/1 KIA전 6-1 승리
직전 경기 투수 소모긴 휴식 후 시리즈 시작후라도 95구 · 이승민 7구 · 원태인 22구

기록은 11월 2일 확인한 경기 전 자료입니다. 예상 운영과 승부 전망은 분석자의 해석이며, 확정 선발 명단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선발은 확정 전, 이름부터 단정하지 않습니다

발행 시점에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의 확정 발표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KT와 삼성의 예상 후보에 대한 보도는 있지만 이를 공식 예고처럼 쓰지 않습니다. 선발이 확인되기 전에는 특정 투수의 평균자책점을 맞대결 표에 넣어 우세를 계산하는 방식도 피합니다.

확실한 사실은 삼성이 11월 1일 후라도를 7이닝 95구, 원태인을 1이닝 22구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승민은 1이닝 7구를 던졌습니다. 후라도의 플레이오프 활약이 좋았어도 그 투구를 곧바로 1차전에 다시 쓸 수 있는 전력으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시즌 타선: KT의 출루와 삼성의 장타

정규시즌 KT는 타율 .286, 출루율 .367, 장타율 .415였고 삼성은 .273, .362, .414였습니다. KT의 타율과 출루율이 앞섰지만 장타율은 거의 같았습니다. 홈런은 삼성이 140개로 KT의 121개보다 많았고, 전체 득점은 KT 825점, 삼성 806점이었습니다.

KT는 안현민과 힐리어드 등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남기는 공격이 중요합니다. 삼성은 장타가 나와도 주자가 없다면 득점 확대가 제한됩니다. 타율 하나보다 상위 타순의 출루와 중심 타선으로 이어지는 순서를 함께 봅니다.

실전 감각: 삼성의 하위 타순 연결과 중심 타선 숙제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은 11안타로 6점을 만들었습니다. 김지찬이 3안타 3타점, 박승규가 2안타 2타점, 최형우가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구자욱과 디아즈는 무안타였습니다. 팀 승리와 모든 중심 타자의 타격 회복을 같은 말로 보지는 않습니다.

삼성은 같은 경기에서 실책도 두 개 기록했습니다. 공격이 살아난 만큼 수비가 안정됐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KT는 긴 휴식으로 체력과 준비 시간을 확보했지만, 공식 경기 투수의 공에 다시 타이밍을 맞추는 초반 적응이 필요합니다. 연습경기 기록을 정규시즌 최근 기록처럼 섞지 않습니다.

1~5이닝 전망: KT의 약한 우세, 선발 발표 후 조정

5회말 종료까지의 초반 구간은 홈 이점과 준비 여건에서 KT에 약한 무게를 둡니다. 그러나 선발이 미확정인 상태라 이 판단의 신뢰도는 낮습니다. KT 타선이 첫 두 바퀴에서 스트라이크를 놓치지 않고 볼넷을 얻어야 휴식의 이점이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삼성은 김지찬의 출루와 박승규·최형우의 연결이 이어지면 먼저 득점할 수 있습니다. KT의 실전 적응이 늦고 삼성 선발이 빠르게 스트라이크를 잡는다면 초반은 충분히 원정팀 쪽으로 바뀝니다. 최종 선발 발표가 가장 큰 조정 요인입니다.

후반 불펜: 삼성 전체가 지쳤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다섯 경기 치렀지만 최종전은 후라도가 일곱 이닝을 책임져 불펜을 넓게 쓰지 않았습니다. 11월 2일에는 경기 없는 날도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의 모든 구원투수가 지쳤다고 표현하는 것은 과장입니다.

다만 시리즈 누적 등판과 원태인의 최종전 22구는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KT는 충분히 쉰 투수들을 준비할 수 있는 반면, 긴 휴식 뒤 첫 등판의 제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후반에는 구속 숫자보다 볼넷과 연속 출루, 수비가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는지를 보겠습니다.

최종 승부와 득점: KT 근소 우세, 삼성의 연결이 변수

정규시즌 출루·득점 생산, 홈 이점과 투수 준비 여건을 합치면 KT에 근소한 우세를 둡니다. 삼성은 실전 감각과 살아난 상위 타순 연결로 맞설 수 있어 일방적인 승부로 보지는 않습니다. 구자욱·디아즈가 반등하면 원정팀 공격의 폭은 더 넓어집니다.

득점은 선발 발표 전 강한 방향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초반 볼넷과 수비 실수가 겹치면 예상보다 빨리 점수가 늘고, 양 팀이 첫 위기를 투수 교체로 끊으면 제한된 득점의 접전이 가능합니다. 승리 방향과 다득점 여부를 분리해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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