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새벽 나폴리와 로마의 승부는 압박을 견디는 중원에서 출발합니다. 맥토미니와 앙귀사가 돌아오더라도 곧바로 90분의 강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폴리가 로마의 전진 압박을 넘긴 뒤 공격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경기 정보 ·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01:00 한국시간(KST) ·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 2026-27 · 8라운드
경기 전 핵심 기록
| 항목 | 나폴리 | AS 로마 |
|---|---|---|
| 경기 조건 | 홈 경기 | 원정 경기 |
| 확인된 중원 변수 | 맥토미니·앙귀사 풀타임 준비 미완료 | 크리스탄테·더론·피실리 소집 |
| 공격 명단 | 최종 선발 발표 전 | 말런·소울레·카스트로 소집 |
| 주요 과제 | 공을 잃은 뒤 수비 균형 | 압박 뒤 공간 관리 |
경기 결장 선수: 복귀와 정상 출전은 다르다
출전 정보 확인: 2026년 10월 24일 21:50 KST. 이후 발표되는 최종 명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레그리는 맥토미니와 앙귀사가 복귀 과정에 있지만 90분을 소화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선수가 명단에 들어도 출전 시간과 선발 여부는 따로 봐야 합니다. 중원 교체가 빨라지면 후반의 압박 대응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마의 발표된 소집 명단에는 디발라·코네·펠레그리니가 없습니다. 이번 경기 가용 인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되, 명단만으로 각 선수의 부상 사유까지 단정하지 않습니다. 말런·소울레·카스트로가 포함된 공격진과 크리스탄테·더론·피실리의 중원 조합이 중심입니다.
최근 흐름: 나폴리가 먼저 고쳐야 할 수비 균형
나폴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기회 창출보다 실점 억제와 공 없는 상황의 대응을 개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공격을 전개하는 숫자를 늘린 뒤 공을 빼앗겼을 때 수비 앞 공간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중요합니다.
로마는 가스페리니 체제의 적극적인 압박을 바탕으로 나폴리의 첫 패스를 겨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집된 미드필더의 조합이 달라지는 만큼, 강하게 달려드는 시간과 수비 대형을 유지하는 시간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술 상성: 첫 압박을 넘긴 다음 패스
나폴리는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선수와 그 뒤로 전진하는 선수의 움직임이 동시에 나와야 합니다. 압박을 피하려고 모두 공 쪽으로 모이면 탈출에 성공해도 전방에서 받을 선수가 없어 다시 뒤로 돌아가게 됩니다.
로마는 소울레의 연결과 말런의 움직임을 활용할 수 있지만, 나폴리의 복귀 중원이 공을 지키며 전진하면 압박 뒤 공간이 열립니다. 측면에서 공을 잃었을 때 반대편 수비까지 한꺼번에 좁혀지는지, 중앙의 두 번째 공을 누가 회수하는지에 주목합니다.
승부 전망: 홈 이점을 인정하되 큰 차이는 어렵다
나폴리에 아주 근소한 우세를 둡니다. 홈에서 압박을 넘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복귀 선수들의 이름만으로 중원 우세를 크게 잡기에는 출전 시간과 수비 균형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로마가 나폴리의 첫 패스를 끊고 짧은 거리의 역습을 반복하면 이 전망은 바뀝니다. 반대로 나폴리가 급하게 공을 보내지 않고 로마의 압박을 한쪽으로 유도한 뒤 반대편을 열면 후반 교체 전까지 유리한 구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득점 전망: 압박의 강도보다 탈출 이후의 완성도
공격적인 압박 자체가 곧 다득점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나폴리가 수비 균형부터 지키고 로마도 중원 결손을 의식하면 초반은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박스 진입이 어려워 먼 거리 슛만 반복하면 득점은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선제골 이후 뒤진 팀의 측면 수비수가 높이 올라가는 순간에는 양상이 달라집니다. 공을 잃은 뒤 중앙을 비우는 팀이 생길 때 추가 기회가 늘어날 수 있어, 승부의 근소한 홈 우세와 총득점 확대를 같은 결론으로 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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